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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형 유리파괴기를 개발한 JSK 글래스 김정식(왼쪽 3번째) 대표가 지난 11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2015 대한민국 안전기술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아랍에미리트 공무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기술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달라스 JSK 글래스의 고정형 유리파괴기가 세계 자동차 수입국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세계시장 개척에 청신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의 특허 획득에 이어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에 특허를 출원중인 고정형 유리파괴기는 지난 11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서 ‘2015 대한민국 안전기술 대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40 년 ‘유리쟁이’ 외길을 걸어온 JSK 글래스 김정식(60)대표가 개발한 고정형 유리파괴기는 선박과 자동차, 열차, 지하철 등이 침수와 화재 등 재난을 만날 경우 장착된 안전핀을 제거, 레버를 돌려 강화유리를 깨고 탈출하도록 고안된 도구다.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때 선체의 강화유리를 깨지 못하고 침몰하는 승객들의 참극을 보면서 유리 파괴기를 개발에 착수 올 8월 한국의 특허를 획득했다.

JSK 글래스 김정식(60)대표는 이번 안전산업 박람회 현장에 자동차가 침몰할 수 있는 대형수조를 만들어 박람회에 참가한 고객들이 침몰차량에 갇혀 직접 유리를 깨고 탈출하는 장면을 시연했다.

김 대표는 초등학생들도 물에 잠긴 차량안에서 고정형 유리파괴기 레버를 손으로 작동, 쉽게 탈출하는 시연장소로 박람회에 참여한 300여개 부스 가운데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했다. 시연에는 국가안전처 공무원들을 비롯 자동차 바이어들도 초미의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특별히 아랍에미리트 Ahmed Naser Al Raisi 내무부 장관은 대회 전날부터 당일까지 2차례에 걸쳐 시연회장을 찾았다.

유럽을 비롯 세계적인 명차를 수입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두바이)가 고정형 유리 파괴기 장착을 의무조항으로 요구할 경우 세계시장 진출의 물꼬가 트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런 관심은 네덜란드에도 이어지고 있다. 김정식 대표는 세계 명차를 수입하고 있는 나라 가운데 고정형 유리파괴기 우선 장착 차량을 주문할 경우에 대비해 특허 제품의 세계적인 상품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미국에 출원중인 특허가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허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변리사를 통해 중국과 일본, 유럽지역에 특허를 출원토록 조치해 놓고 있는 상태다.

Reference: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87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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