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중 가스폭발, 화제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버스에서 유리창을 깨고 밖으로 탈출하기 위해 버스에는 비상용 망치가 비치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비상탈출용 망치가 모든 버스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망치가 비상상황시 최선의 방법일까요?

• 고정형 유리 파괴기는 흉기가 아닙니다.

• 분실의 염려가 없습니다.

•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가능합니다.

어느날 한국의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뉴스 속보로 나왔습니다. 30년간의 유리업계의 종사자로서 저에게는 선실의 유리가 먼저 생각났습니다. 선박이든 지하철이든 위급할 때 유리를 깨는 장비는 있습니다만 과연 일반 승객들이 사용하기가 쉬울까까? 보다 쉽고 안전하게 유리를 깰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게 되었으며 강화유리가 깨지는 성질은 작은 균열로 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시작으로 고정형 유리 파괴기를 개발하기로 시작하였습니다. 기존의 유리 파괴기는 탈착식의 작은 망치입니다. 하지만 이 망치는 자칫잘못하면 평상시에는 흉기로 사용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버스처럼 안에서 밖으로 밀어야 열리는 창문인 경우 침수시 외부 수압으로 문을 열기가 매우 힘듭니다. 이런 단점들을 극복하고 어느누구나 쉽게 유리를 깰 수 있는 방법은 고정형 유리 파괴기 입니다.